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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고용동향 발표 | 취업 증가세 속 불안한 제조업

by 막썰의 막경제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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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동향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요. 두 달째 취업자 수가 20만명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 이지만, 제조업쪽 취업자수는 8개월째로 감소세를 이어가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하여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한 밝으면과 어두운면의 양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3년8월 고용동향 발표

 

23년 8월 고용동향 발표자료 보기

 

 

목차

     

    산업별 취업 동향

    8월 고용동향을 분석해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에서는 다른 보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만9000명의 감소로 인해 제조업은 8개월 연속으로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수출 감소와 생산 부진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입니다.

     

     

     

    연령별 취업 동향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0만4000명의 증가가 있었지만, 20대와 40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가 10만3000명 감소한 것입니다. 정부는 청년 인구 감소와 관련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경제 활동 참여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성별 취업 동향

    여성 취업자는 28만1000명 증가했지만, 남성 취업자는 1만3000명 감소했습니다. 여성 취업자의 증가는 건강과 돌봄 등 짧은 근로 시간을 선호하는 고령층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여성 경제 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업자와 실업률

    8월 실업자 수는 20대와 30대 등에서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4만1000명 감소한 57만3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1999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8월 실업률은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한 2.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9년 6월 이후로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끝내며,

    8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자 수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제조업의 감소세와 청년층 취업자의 감소는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부와 기업은 이러한 동향을 경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 취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경제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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